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유 형준회장(한림의대 내과 교수)이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Pride Korea Awards 2016)을 수상했다.

8월 29일 오후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위대한 대한국민의 자존심을 세워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당당한 대한 국민들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이다.

대회장은 前 내무부 장관을 역임한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사업회이사장, 심사위원장은 이승남 국가원로회의정책위원 겸 엔디엔뉴스고문이 맡았고, 수상자들은 협회와 대학, 기관, 단체 등이 추천한 인물들 중, 각 해당분야에서 지적재산을 겸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사회복리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한 인물로 선정되었다.

대회장인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견리사의 견위수명"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라’를 인용, 수상자들이 대한국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현두 엔디엔뉴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의 창조융합정신과 안중근의사의 구국정신을 전승하여 윤리사회 실현을 위한 “pridekorea 프로젝트 운동”을 전개하자는 대한국민운동본부의 설립취지를 강조하고, 앞으로 더 많은 대한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상분야는 입법의정부문, 지방행정부문, 지방의정부문, 입법보좌부문, Proud Amb. Award, 사회봉사부문, 사회공익부문, 치안봉사부문, 기업경영부문, 문화예술부문, 의료발전부문, 교육발전부문, 미래인재부문과 5명의 주한대사들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입법의정부문 정갑윤 의원, 정병국 의원, 이학재 의원 등 국회의원 등 9명, ▶지방행정부문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성환 서울시 노원구청장 등 6명, ▶지방의정부문은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5명, ▶문화예술부문은 노향림 시인, 도종환 시인 등 8명, ▶사회봉사부문은 오웅진 꽃동네 대표 등 7명 그리고 ▶의료발전부문은 유 형준회장 등 총 75명이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들은 노철래 국회의원, 장윤석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엄홍길 산악인, 김흥국 가수협회장 등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2016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엔디엔뉴스, 컨슈머포스트, 서울시티,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한국소비자협회,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