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사회공헌프로그램 'IT드림프로젝트'에 선발된 IT 꿈나무 장학생들이 인도 지역 탐방을 떠난다.
종합 IT서비스 회사인 LG CNS(대표이사 신재철)는 오늘(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여식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는 'IT드림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 중에서 IT 분야에 관심과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해외 탐방 기회 및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LG CNS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LG CNS는 40명의 IT특기장학생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2400만원을 IT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강료를 지원하고, 해외탐방 장학생 15명에게는 총 10일간 벵갈루루, 힌두푸르, 오로빌 등 인도 지역 탐방 기회와 탐방 비용 전액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250여명이 지원, IT활동계획서와 면접 심사를 통해 IT특기 장학생 40명과 해외탐방 장학생 15명 등 총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해외탐방 장학생들은 인도의 대표적 IT기업인 인포시스(Infosys)社 및 LG CNS 현지법인 방문을 비롯해, 빈민층 봉사 활동 및 문화교류, 미래 공동체 체험 등 다양한 탐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수 LG CNS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꿈꾸는 미래를 현실화 시켜줄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IT기술"이라며 "IT자격증을 취득하고, 세계적인 IT강국의 산업현장을 견학하면서 배우고 느낌으로써 전문가로 성장한다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8-14,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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