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케어(대표 남재우/www.ubcare.co.kr)는 지난 27일 미국, 호주, 유럽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당뇨관리 서비스기업 美 Entra Health Systems(회장 John Hendel)와 당뇨관리 서비스 기술 협력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당뇨관리 서비스 기업 EHS사는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으로 혈당측정장비와 관리, 분석, 피드백 시스템이 통합된 ‘토탈 당뇨관리 서비스(TDMS/Total Diabetes Management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2002년부터 미래 U-헬스케어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계속하며,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2005년 모바일 당뇨관리서비스 ‘엠닥터-당뇨’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U-Healthcare 기술을 도입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비케어는 EHS사의 다양한 선진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새로운 당뇨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향후 본격적인 U-헬스케어 환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비케어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트랜드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모델을 발굴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
유비케어의 남재우 사장은 "국내 U-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좀 더 넓은 시야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시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성공적인 당뇨관리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는 물론 글로벌 U-헬스케어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1-29,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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