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거점 마련을 위해 지자체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사업에 대해 평가위원회(위원장 지제근, 전 서울대 교수)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기, 대구, 전남, 전북, 대전, 제주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돼 국비(10억)를 지원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공모기간(3.8~31)동안 11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이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이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켰다"며 "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중증환자 유치 모델 구축 및 지역관광자원과 의료기술의 융합전략 등을 통해 해외환자 쏠림지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치 거점을 지역에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전북지역의 원광대병원 경우 2009년 대비 53% 증가한 1515명을 유치한 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4-18,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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