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3일 서울 서초동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조사․감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공조에 들어간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생산과 연구가 강화돼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향후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모형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통계생산 및 연구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생 규모와 의료이용 현황, 합병증 및 사망 등의 장기추세와 지역간-계층간 변이에 대한 통계를 산출하게 되며, 실무 지원체계를 구축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게 됨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가 안정적으로 산출됨은 물론, 보건의료 분야 연구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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