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1~3월 건보재정현황' 분석
올해 1분기(1~3월) 동안 건강보험 재정적자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785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총수입은 8조7314억원, 총지출은 8조8126억원으로 78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누적적립금은 8807억원이다.
건보료 총수입은 7조3157억원, 건보급여비 지출은 8조4803억원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1월에는 큰 폭(2942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2~3월에는 건보료 인상분이 반영되고 건보급여비 청구액 증가율이 둔화(전년 1분기 대비 1.9%p 감소)하면서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건보료 수입 등 증가율을 살펴보면 2008년 14.2%, 2009년 9.1%, 2010년 10.1%, 2011년 9.2%로 나타났다. 급여비 지출에서는 2008년 6.2%, 2009년 13.4%, 2010년 10.4%, 2011년 8.5%의 증감률을 보였다.
공단은 "보험자로서 지난해 비상경영 연장선상에서 올해에도 위기경영을 통한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초긴축 내핍 경영으로 건보재정 적자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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