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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우수기관에 8개 지자체 선정
서울 서초구청·전남 곡성군청·경남 창원시청 등
복지부, '건강도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과정 중심에 시민의 건강을 두고, 교통·환경·녹지조성 등 도시의 건강을 개선하는 과정과 구조를 갖춰 노력하는 우수 '건강도시'에 '서울 서초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건강도시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에 첫 도입한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 기관에 이처럼 8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0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 공모는 건강생활실천, 건강한 생활터, 건강환경, 건강형평성,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작년도에 건강친화형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1개 지자체에서 26개 사업이 접수돼 보건의료·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평가·선정했다.

심사 결과, 서울시는 서초구·성북구·성동구·강남구가, 전남 곡성군·장흥군, 경남 창원시·진주시 등 총 8개 지자체(9개 사업)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친화형지자체 사업은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세계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자체들이 건강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WHO 서태지역 사무국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보다 포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도시사업 활성화와 지자체들 간 정보교류 및 경험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지자체 보건소장 및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2∼13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2011년 건강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장도시 강원 원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2010년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 발표(9개)'와 함께 '건강도시의 정의와 필요성(고려대 김진희 연구원)', '한국형 건강도시 지표(고신대 고광욱 교수)', '건강도시와 건강영향평가(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부연구위원)', '건강도시와 도시계획(경상대 김영 교수)' 등의 강의가 기본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2010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지자체의 우수사업은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 및 건강도시 홈페이지(http://hc.hp.go.kr)에 게시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5-11,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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