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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친화형 경력관리…매주 2회 '가정의 날' |
일-가정 중심형 휴가제 등 다양한 지원 시행
보건복지부가 일과 가정을 함께 하면서 겪는 상사의 눈치, 잦은 야근, 부족한 가족과의 시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 달부터 가정친화형 경력관리, 매주 2회 가정의 날 운영, 일-가정 중심형 휴가제 등 일-가정 양립 지원책 추진에 나선다.
27일 복지부가 수립한 '일-가정 양립 지원계획'에 따르면 유연근무제 활성화, 근무시간관리 강화, 조직 소통 강화, 가족관계 증진 등 5개 분야의 14개 시행과제가 포함돼 있다.
◇상사와 주변 눈치 없이 유연근무제 이용
유연근무제 이용에 가장 장애물인 상사와 주변의 눈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무를 지정해서 임신, 양육 등의 직원을 해당 직무에 배치하는 가정친화적 경력관리제가 시행된다.
또한 유연근무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누구나 유연근무제를 맛보고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에서 유연근무제 이용률은 약 10% 수준이나 앞으로 유연근무제 이용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출산휴가, 휴직시에 동료에게 업무가 전가된다는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직무공유제, 대체인력뱅크 활용 등을 통해 업무공백을 방지한다.
◇상사와 주변의 눈치없이 정시퇴근
그간 매주 수요일 주 1회 운영되는 가정의 날을 주 2회로 확대해 직원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각 부서별 초과근무 최소목표제, 가정의 날 강제 소등, 회의 예보제 등을 통해 근무시간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퇴근시간 이후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상사와 동료간 서로 마음 편하게 얘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사소통 강화훈련 및 호프데이, 워킹맘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이 운영된다.
◇부족한 가족과의 시간을 직장에서 채워준다
일로 인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족과의 시간을 채워주기 위해 직원의 휴가 이용을 독려하고 보육시설, 초등학교 방학기간 부모가 돌봐야 할 때 단기간 유연근무제나 휴가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자녀와 함께 장애체험, 직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의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증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일-가정 양립 전 직원 다짐과 모니터링단 통해 실천 담보
복지부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달 31일까지 최고관리자부터 직원까지 모두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다짐하는 릴레이 서약이 진행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유연근무제 이용현황, 휴가이용실적 평가 등을 모니터링해 본부내 가정친화 부서 선정 등을 통해 제도의 시행의 추진력을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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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5-27,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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