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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수희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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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대해 '그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슈퍼마켓 판매 포기', '복지부 반대로 사실상 무산', '무산 위기' 등의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1일 해명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의약품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심야와 공휴일에 겪는 의약품 구매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수희 장관은 지난달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동네 슈퍼에서의 의약품 판매 허용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기본 입장은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부터 어떻게 국민들의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진 장관은 또 "우리나라 국민은 약 복용, 소비행태가 다른 나라와도 너무도 다름에도, 약에 대한 경계심이 부족하다"며, "외국은 드럭 스토어에 일반 공산품이 하나씩 늘어나서 생긴 구조이고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문제를 서비스산업 선진화로 처리하는 것에는 동의하긴 힘들다"고 지적했다.
즉, 약을 많이 먹게 해서 산업을 살리자는 것은 맞지 않는 논리이며, 무엇보다도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에 어떻게 국민불편을 해소할 지가 기본 관점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복지부는 '해외환자 유치 고도화를 위한 활성화대책'을 오는 8일 개최 예정인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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