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등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제1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행복캠프'를 지난달 가졌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달 20~22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심평원봉사단 등 84명과 강윤구 심평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동한 제주시사회복지협의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간 지속되는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문화체험,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고 치료 의지를 높이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직접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완치를 기원하는 '건강기원 나무심기'를 체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윤구 심평원장은 "오랜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건강행복캠프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행복캠프'는 '치료레크레이션(자존감향상프로그램)', '학습지원' 분야와 함께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및 가족의 정서적 분야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7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7-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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