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안소영 급여상임이사의 후임으로 건강보험수가와 약가협상 업무 등을 총괄할 인사로 내부인물인 박병태(사진, 54) 부산지역본부장을 낙점했다.
건보공단(이사장 정형근)은 7월 5일부로 박병태 부산지역본부장을 신임 급여이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급여이사를 임명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일간지 광고와 자체 공고를 통해 여러차례 재공개모집을 거듭해 왔으나 공모자가 내부 규정에 맞지 않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
공단은 외부에서 적합한 인물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 고심 끝에 내부인사로 가닥을 잡았고 급기야는 박 본부장이 지난달 초 사실상 내정되기에 이르렀다.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박병태 급여이사는 부산사대부고와 동아대를 나와 지난 1986년 공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2013년 7월 4일까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건보수가·약가협상, 건강증진·검진, 급여조사 및 급여사후관리와 재정관리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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