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요양기관의 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달 10일 현재 95.2%가 DUR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재 프로그램 개발단계인 상급종합병원 44곳을 제외한 나머지 요양기관에서 상당 수 DUR이 탑재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의 경우 40.1%이지만 병원 84%, 의원 96%, 치과병원 91.6%, 치과의원 94.6%, 보건기관 98%, 약국 96.6%로 빠른 확산을 보였다. <표 참조>
이에 따라 심평원은 종합병원 등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DUR 적용 조기 확산·지원을 위해 15일부터 12개 시·도병원협회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DUR 진행사항 설명과 적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자체개발 기관에 대한 DUR 확대 적용 방안 등 주요현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도 병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DUR 이외에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 급여기준 개선방향 등 최근 이슈를 포함해 탄력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병원회, 7월 11일에는 서울시 병원회와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8월부터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에 캠페인을 송출하는 한편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의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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