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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수희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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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집단 식중독 위험이 커져감에 따라 서울 중랑구 신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집단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특히, 지금은 식중독 경고단계이므로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철저히 확인하고, 칼·도마 등 급식기구의 소독 및 청결을 유지할 것과 급식소는 환기와 건조가 잘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실 종사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의 집단급식 어려움을 격려하고 노인들에게 배식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들의 식사를 도우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고, 항상 손씻는 습관으로 1830(하루에 여덟 번 이상, 일회 30초 이상 손씻기)을 캠페인으로 전개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진 장관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의 증가에 따라 집단급식이 늘고 있으나 위생관리가 미흡하고, 특히 50인 미만 집단급식소는 영양사·조리사를 의무고용할 필요가 없는 소규모의 영세한 집단급식소로서 급식위생 사각지대이므로 위생관리와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이 달 26일까지 총 146건의 집단급식소 식중독 신고가 접수됐으며, 집단 식중독 환자 수는 323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집단 식중독 신고 건수는 지난해(130건)에 비해 10% 이상 늘었고, 환자 수는 다소 줄었다.
원인물질별 집단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26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병원성대장균(10건), 황색포도상구균(9건), 캠필로박터제주니(9건), 살모넬라(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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