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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복지장관 내정자 '위장전입'
이낙연 의원 '명의신탁-병역 단축 의혹 제기' 예정
▲ 이낙연 의원
MB정부 인사들의 단골 소재인 위장전입 문제에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도 비켜갈 수 없게 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영광․장성)이 주민센터와 대법원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상공부(현 지식경제부)에 재직하던 '85년 당시 강원도 춘성군 남면 방하리로 한 달 간 주소를 이전했다. 거주하지 않는 곳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위장전입에 해당한다.

한편 내정자가 '85년 2월부터 '87년 3월까지 살았던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는 '99년에 임 내정자 매형의 지인인 김모씨 소유로 넘어갔는데 김모씨는 내정자의 매형과 서초구 소재의 저택을 공동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압구정동 아파트를 명의신탁을 한 사실은 없는지 이에 대한 해명도 필요하다. 서초구 소재 저택은 4년 8개월간 임내정자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내정자는 '83년 6월 1일 입대해 '85년 6월 6일에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는데, 당시 의무복무 기간은 30개월이다. 대학 군사훈련 기간을 감안한다 해도 25개월의 병역 기간은 해명해야 한다.

이 의원은 "여러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칠 것"이라며, "내정자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MB 인사의 단골 메뉴인 위장전입은 이번에도 확인됐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09-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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