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년간 전문과목별 전공의 확보 현황 분석
지난해 기준 전문과목(진료과목)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확보율은 86.7%로 전년(2009년 89.7%)에 비해 3.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의 지원 기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건강보험수가를 각각 30%, 100% 가산해준 외과와 흉부외과도 53.3%, 47.4%로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보건복지부가 올해 국감자료로 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전문과목별 전공의 확보 현황'에 따르면 전공의 확보율이 인기과, 비인기과에 따라 확연한 편차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으로 피부과(정원 85명), 정신과(155명), 성형외과(99명), 안과(125명), 영상의학과(149명), 핵의학과(23명) 등 6개 과는 100% 충족률을 기록했다.
또 내과는 정원의 99.6%, 재활의학과 99.2%, 신경외과 99.1%, 신경과 99.0%, 이비인후과 97.7%, 정형외과 98.8%, 마취통증의학과 91.0%는 90%를 상회했다.
반면, 결핵과는 25.0%로 꼴찌를 기록했고 예방의학과는 29.6%, 흉부외과 47.4%, 병리과 61.9%, 산부인과 63.2% 등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년(2009년)에 비해 전공의 확보율이 증가한 진료과목은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5개 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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