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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숙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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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 비율이 20세 이상 성인 중 65.9%('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달한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바른 식생활 실천방안이 13일 공개(제시)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13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후원 하에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로비와 소회의실에서 전시회 및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체중을!'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손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당뇨·고혈압·관상동맥질환·암·뇌졸중 등 만성퇴행성 질환이 성인 남자의 경우 2배, 성인 여자 1.3배, 초등학생의 경우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국민 진료비 1, 2위가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2002년에 비해 각각 7.8배, 5.7배 급증했으며,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 비율은 20세 이상 성인 중 65.9%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성인 및 노인의 영양적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양섭취기준과 식생활(양은주 교수, 호남대), 식생활과 건강(손정민 교수, 원광대), 우리음식 속의 기능성 물질(김유리 교수, 이화여대), 식생활과 만성질환(김선형 영양팀장, 전북대병원)에 대한 강의가 우리음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습관 진단 및 전문영양사의 영양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4일 오전 10시부터는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전시회'도 운영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면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도 판정, 식습관 진단 및 전문영양사의 영양상담, 이벤트를 통한 영양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손숙미 의원은 "영양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영양적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험 전시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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