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차관에 손건익(55)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내정됐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제35대 보건복지부차관에 손건익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손 차관 내정자는 경북 포항 출신(행정고시 26회)으로 풍부한 보건복지 행정경험을 포함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복지부 노인정책관, 건강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생활보호과장 재임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을 총괄했으며 정책총괄관으로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노인정책관 업무를 담당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그간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등 보건의료 현안에 소신있는 정책 추진력을 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손 차관 내정자의 업무 추진력과 풍부한 보건복지 행정 경험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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