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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감염병관리 공조체계 구축
질병관리본부, '제5차 한ㆍ중ㆍ일 보건포럼' 개최
한국과 중국, 일본 3국간의 감염병 관리에 대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실질적 협력방안이 모색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7일 오전 9시 한·중·일 3국 보건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5차 한·중·일 보건포럼'을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2004년 한-중 전염병 예방관리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매년 한-중-일 전염병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키로 협의함에 따라 지난 2007년 제1차 한중일 보건포럼 개최이래 지속돼 왔다.

올해 포럼은 우리 정부 주최로 자연 재해가 건강과 질병관리에 미치는 영향, 공중보건 분야의 최근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은 '기후변화와 알레르기 질환' 및 '다제내성균 관련 공중보건학적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중국측은 '재난과 위기대응', '중국 신장지역의 폴리오 유행과 위기대응'을, 일본은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의 감염병 감시'와 '쓰나미 재해지역의 질병매개곤충 감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한·중·일 3국 감염병 관리기관의 감염병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이 될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간 감염병 관리에 대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1-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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