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가수 이승철씨 등 해외봉사자 23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이달(11월)의 나눔인'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국제 관련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3명에게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나눔인'은 그간 노블레스 오블리주, 재능나눔 실천자 등 매월 주제를 정해 우리 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 해외에서 봉사를 하거나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0월까지 △1회(노블레스 오블리주) △2회(생명나눔) △3회(장애인) △4회(아동·입양·가족) △5회(호국 보훈) △6회(기업봉사동아리) △7회(재능기부) △8회(노인) △9회(나눔실천 유공자)에 걸쳐 미담사례를 전파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에 참여중인 가수 이승철씨, 꽃다발을 만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배우 공현주씨를 비롯해 이주노동자의 대부라 불리는 지구촌 사랑나눔 김해성 대표,고(故) 심민정씨의 어머니로 아프가니스탄 심민정 장학금을 운영중인 김숙자씨 등 21명의 수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프리카, 동남아 등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가에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원조받던(take) 나라에서 원조하는(give) 나라로 발전했고 이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원조를 해줌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단체·기관·언론 추천 뿐만 아니라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나눔문화 → 나눔인 → 나눔인추천'에서 국민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리사회 나눔인들을 적극 발굴·포상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1-28, 14:29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