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모든 요양기관에서 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 점검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이 달 현재 청구소프트웨어검사 인증에 298개 자체개발 요양기관이 인증 완료돼 전체 요양기관(363기관)의 82.1%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부터는 모든 요양기관이 참여하는 DUR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서울대병원이 올해 9월부터 DUR점검을 시작한데 이어 고려대의대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DUR점검을 하는 등 대형병원들이 DUR점검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조기에 적용함으로써 타 기관의 DUR적용을 선도하고 개발사례를 공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서 DUR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해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을 때 DUR시스템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는 의약품을 사전에 점검해 국민건강이 한층 보호될 전망이다.
그간 심평원은 원활한 DUR 개발·적용을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의약단체와의 간담회와 요양기관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요양기관의 DUR점검관련 필요사항을 지원해 왔다.
심평원 김계숙 DUR관리실장은 "자체개발하는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DUR적용 유예기간이 올해말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 DUR을 적용하지 않고 있는 요양기관의 검사인증업무와 DUR점검관련 적용기준 등 민원증가 등에 대비해 내년 1월 중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필요한 경우 요양기관 현지방문교육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사용자를 위한 동영상자료 및 다빈도 Q/A자료 배포해 사용자가 DUR점검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1-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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