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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유발자들, 프로바이오틱 껌 덕분 휘바~
휘발성 황 화합물 작용 저해 입냄새 감소시켜

유산균을 함유한 껌이 입냄새를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어 귀추유발자들에게 한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서 언급된 유산균은 락토바실루스 루테리균(Lactobacillus reuteri)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치대의 메테 K 켈러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스칸디나비아 치과의학’誌(Acta Odontologica Scandinavica)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프로바이오틱균 락토바실루스 루테리를 함유한 추잉껌이 입냄새에 미친 영향’.

켈러 박사팀은 평소 구취로 고민하는 19~25세 사이의 피험자 28명을 무작위로 분류한 뒤 이 중 16명에게 락토바실루스 루테리균이 함유된 추잉껌을, 12명에는 위약(僞藥)이 들어간 같은 성상의 추잉껌을 제공하고 아침과 저녁시간에 씹도록 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했었다.

추잉껌에는 인공감미료인 이소말트와 수크랄로스, 멘톨, 페퍼민트 오일, 자당(蔗糖) 에스테르, 팜오일 등이 함께 함유된 상태의 것이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휘발성 황 화합물의 수치에 별다른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음에도 불구, 락토바실루스 루테리균이 함유된 추잉껌을 씹은 그룹에 속했던 피험자들 가운데 구강 내 생체막 내부의 글리세롤 수치가 높게 나타난 이들의 경우 항균성 단백질의 일종인 루테린(reuterin)의 형성이 촉진되면서 구취가 크게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즉, 휘발성 황 화합물들의 작용으로 인한 입냄새의 유발이 뚜렷이 저하되었다는 것.

다만 이번 연구의 피험자 규모가 적었던 만큼 보다 많은 수의 인원을 확보하고 장기간에 걸친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좀 더 명확한 메커니즘을 규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 프로바이오틱 껌이 구강위생 개선과 항균 구강청정제 용도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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