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포괄지불제도에 대한 순회설명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하에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다.
19일 심평원에 따르면 20일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신포괄지불제도 공공병원 2단계 시범사업에 새로 참여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현지 방문에 나선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시범사업에는 76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현재 부산·남원·대구의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단계 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전체 공공병원(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5개소)이 대상이며 553개 질병군을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심평원은 신포괄지불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해 7월 시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병원의 경영진과 의료진, 청구실무자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취지, 그간 추진현황, 신포괄수가제 모형(포괄수가+행위별수가)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진단코드 선정 원칙 및 오류사례 등 신포괄수가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지불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범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포괄수가제와 관련한 병원전산시스템개발과 모의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포괄지불제도= 환자가 입원해서 퇴원할 때까지 발생하는 진료에 대해 미리 정해진 금액을 적용하는 제도. 다만, 의사가 직접 하는 시술과 10만원 이상의 고가 약제ㆍ치료재료는 행위별수가를 적용한다. 행위별수가제와 기존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3-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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