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신개념 바이오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이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재단법인 지능형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연구단(단장 김선창, 이하 바이오시스템 연구단)이 6일 오후 3시 대전시 유성구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 연구단은 정부가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론티어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으며, 2020년까지 정부로부터 매년 100억~150억원을 지원 받는다.
연구단에는 KAIST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 전남대, 연세대 등 11개 기관의 합성생물학 관련 최고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해외연구기관과 관련 기업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인 합성생물학은 생명현상의 메커니즘을 표준화하고 바이오 부품과 회로를 합성한 인공지능 세포를 구축해 산업적으로 활용케 하는 기술 분야다.
바이오 설계·합성 기술이 확보되면 차세대 의약품과 친환경 바이오 화학제품,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연구단을 통해 확보될 바이오 설계·합성기술은 바이오 융합분야는 물론 보건·의료 기술분야에 획기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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