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분야 국제행사를 통해 아시아의 의료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갖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2-제3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17~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 해외환자 유치사업이 시작되면서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서 의료분야를 리드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전략'을 주제로 전 세계 36개국 약 7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Medical Korea 2012에서는 컨퍼런스(주제별 총 7개 세션)와 부대행사(한국병원체험행사, 나눔의료 기념행사 등),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국가별 보건의료 수요와 협력방안, 의료기관들의 국제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의료기관 진출 등 의료자원의 국가간 이동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유치가 연 30% 이상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15만명을 목표로 우리나라가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Medical Korea 2012를 통해 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흐름, 미래의료시장의 모델 U-Health, 신흥시장의 헬스케어 수요, 태국, 싱가포르 병원의 의료관광 성공비결,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3년과 전망 등에 대한 해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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