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공공병원인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이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향후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일간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은 뒤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8개 항목에 대해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8일 열린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인증 획득 전 지방의료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인증에 성공한 후 자신감과 자긍심을 얻은 것은 물론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대한 조직문화의 변화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4일 전체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내달 중 대부분의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다른 지역거점공공병원들 역시 인증의료기관의 대열에 대거 합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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