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5년간 요양기관 현황 통계' 분석
지난해말 현재 의사면허를 가진 인력은 총 8만454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인구 10만명당 평균 166.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요양기관 수는 5년 전(2007년 7만6803개)보다 8% 늘어난 총 8만2948개 기관으로 파악됐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2007-2011 건강보험 요양기관 현황통계'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적용인구 5073만4284명를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의사인력은 평균 166.6명에 달했다.
전문과목별 전문의는 총 6만4461명으로 내과 1만1454명, 신경과 1230명, 정신과 2744명, 외과 5237명, 정형외과 4793명, 신경외과 2209명, 흉부외과 942명, 성형외과 1374명, 마취통증의학과 3344명, 산부인과 5218명, 소아청소년과 4720명, 안과 2578명, 이비인후과 3142명이었다.
또한 피부과 1677명, 비뇨기과 2129명, 영상의학과 2756명, 방사선종양학과 206명, 병리과 660명, 진단검사의학과 652명, 결핵과 80명, 재활의학과 1282명, 핵의학과 139명, 가정의학과 4600명, 응급의학과 828명, 산업의학과 307명, 예방의학과 160명으로 파악됐다.
면허·자격별 의료인력은 총 49만8232명으로 의사 8만4544명, 치과의사 2만1410명, 한의사 1만6826명, 조산사 1166명, 간호사 11만18771명, 간호조무사 11만6345명, 약사 3만3643명, 임상병리사 1만6874명, 방사선사 1만7413명, 물리치료사 2만4017명이었다.
종별 근무인력은 상급종합병원 5만7146명, 종합병원 7만5984명, 병원 6만4761명, 요양병원 3만3560명, 의원 13만3512명, 치과병원 5032명, 치과의원 5만3997명, 조산원 57명, 보건의료원 702명, 한방병원 4659명, 한의원 2만5310명, 약국 2만935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증가율은 작업치료사 153.2%, 조리사 97.6%, 영양사 79.6%, 사회복지사 53.6%, 물리치료사 27.9% 순으로 높았고, 조산사는 12.4% 줄어들어 고용 변화 추이를 반증했다.
2007년부터 작년말 기준 전체 요양기관 수는 총 8만2948개로 2007년말(7만6803개)에 비해 5년 새 8% 늘었다. 요양기관 종별 분포는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75곳, 병원 1375곳, 요양병원 988곳, 의원 2만7837곳, 치과병원 199곳, 치과의원 1만5058곳, 조산원 40곳, 보건의료원 17곳, 보건소 240곳, 보건지소 1294곳, 보건진료소 1917곳, 한방병원 184곳, 한의원 1만2401곳, 약국 2만1079곳 등으로 파악됐다.
5년간 종별 요양기관은 상급종합병원 2.3%, 종합병원 5.4%, 병원 31.2%, 요양병원 67.2%, 의원 6.5%, 치과병원 30.1%, 치과의원 12.9%, 한방병원 29.6%, 한의원 14.2%, 약국 1.7% 늘었다.
한편 의원급 기관 표시과목 중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는 최근 5년 새 각각 50%와 40% 증가한 반면, 결핵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33.3%와 13.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악화로 인한 전공의 기피현상과 위험도 낮은 과에 대한 선호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말 현재 의원급은 총 2만7837곳으로 5년간 전체 평균 6.5% 늘었다. 표시과목별로는 내과 3895곳, 신경과 151곳, 정신과 742곳, 외과 1034곳, 정형외과 1785곳, 신경외과 370곳, 흉부외과 51곳, 성형외과 789곳이었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735곳, 산부인과 1508곳, 소아청소년과 2189곳, 안과 1394곳, 이비인후과 2039곳, 피부과 1046기관, 비뇨기과 982곳, 영상의학과 187곳이었다. 이어 병리과 21곳, 진단검사의학과 15곳, 결핵과 6곳, 재활의학과 282곳, 핵의학과 1기관곳, 가정의학과 750곳, 일반의원 7865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건강검진을 주로 하는 진단검사의학과가 5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병리과 40%, 마취통증의학과 23.9%, 성형외과 17.8%, 피부과 17.7%, 신경과 17.1%, 일반의 11.5%, 이비인후과 10.6%, 안과 10.2%, 흉부외과 8.5%, 내과 6.8%, 비뇨기과 5.4%, 신경외과 3.4%, 정신과 2.6%, 재활의학과 2.5%, 소아청소년과 2.1%, 가정의학과 1.2% 순이었다.
반면, 결핵과는 33.3% 줄어 가장 감소 폭이 컸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진단검사의학과와 최저율을 기록한 결핵과 간 증감률 폭이 무려 83.3%를 나타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어 영상의학과 18.3%, 산부인과 13.2%, 외과 2.4%로 감소율을 기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러한 증감 현상은 진료수입과 위험도 낮은 과에 대한 안정성 선호, 특정과목의 환자 수 감소, 수요 등에 따른 전공의 기피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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