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올들어 처음으로 경기도 및 인천시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지난 25일자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발효됨에 따라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취약계층인 60세 이상의 노인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취약계층은 햇볕이 뜨거운 한낮 12~17시에는 가급적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35℃ 이상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3일 현재 총 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표본 감시체계는 기상 상황을 감안해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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