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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 아동은 예방접종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매개모기 감시 지역 중 1개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7% 분류됐고 현재 바이러스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기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며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9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19,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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