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평균 1.9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9년 평균 3.08명)의 6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인구 100만명당 병원수 및 1000명당 병상수는 OECD 평균보다 대체로 높은 가운데 증가추세도 가파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국가간 의료자원현황 비교(2005~2009년)'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주요 의료인력은 OECD 평균보다 대체로 낮았다. 의사 수는 1.63명(2005년)에서 1.94명(2009년)으로 19.0% 증가했고, OECD 평균인 3.08명(2009년)의 63.0% 수준(2009년)에 달했다.
치과의사는 0.37명(2005년)에서 0.42명(2009년)으로 13.5% 증가했으며, OECD 평균인 0.65명(2009년)의 64.7% 수준에 그쳤다. 조산사는 0.03명(2005~2009년)으로 증감은 없었고, OECD 평균인 0.38명(2009년)의 7.9% 수준이었다. 간호사는 같은 기간 1.90명에서 2.28명으로 20.0% 늘었고, OECD 평균인 6.89명(2009년)의 33.1% 수준에 달했다. 간호조무사는 1.94명에서 2.23명으로 14.9% 증가한 가운데 OECD 평균(2.47명, 2009년)의 90.2% 수준에 그쳤다.
또한 약사는 0.64명에서 0.66명으로 3.1% 증가했고, OECD 평균인 0.74명(2009년)의 89.1% 수준에 달했다. 물리치료사는 0.33명에서 0.44명으로 33.3% 늘었고, OECD 평균인 0.85명(2009년)의 51.5% 수준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인구 100만명당 병원수 및 1000명당 병상수는 OECD 평균보다 대체로 높았으며, 증가추세 또한 가파른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수는 33.99개기관(2005년)에서 54.69개기관(2009년)으로 60.9% 급증했고, OECD 평균인 31.80개기관(2009년)의 172.0% 수준이었다. 병상수는 5.90개(2005년)에서 8.29개(2009년)로 40.5% 늘었고, OECD 평균(5.11개, 2009년)의 162.2% 수준에 달했다.
아울러 인구 100만명당 주요 의료장비는 OECD 평균보다 대체로 높았으며, 증가추세도 가파른 것으로 밝혀졌다. CT의 경우, 2005년 32.34대에서 2009년 37.13대로 14.8% 늘었고, OECD 평균인 22.81대(2009년)의 162.8% 수준이었다. MRI는 같은 기간 12.13대에서 18.96대로 56.3% 증가했고, OECD 평균인 12.16대(2009년)의 155.9% 수준에 달했다. PET은 0.69대에서 2.81대로 307.2% 급증한 가운데 OECD 평균(1.60대, 2009년)의 175.5% 수준을 기록했다.
유방촬영장치는 28.83대에서 49.93대로 73.2% 증가했고, OECD 평균인 21.86대(2009년)의 228.4% 수준을 보였으며, 체외충격파쇄석기는 같은 기간 9.16대에서 13.62대로로 48.7% 늘었고, OECD 평균인 2.98대(2009년)의 456.6% 수준을 차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 같은 정보는 작년도의 요양기관 현황을 비롯한 최근 5년간의 연도별 변화추이 등을 종합해 고객정보 요구 및 각 업무추진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20,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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