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헬스케어 독자 브랜드 해빛(havit)을 런칭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든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및 의료기기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베니트가 협약을 체결한 Boston Korea Medical Consulting과 J2P USA는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을 비롯해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코오롱베니트는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중소, 벤처 기업들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시장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등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 모델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만이 아닌 중소, 벤처기업과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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