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 밝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앞으로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내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대병원 정책포럼' 특강을 통해 이 같은 '의료기관 인증제 추진방향'을 밝혔다.
곽 과장은 이날 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에 대한 자신이 있을 때 인증조사를 자율적으로 신청하지만 내년 1월부터는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며, 이를 위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올 9월 현재 112개 의료기관에 대해 인증이 부여된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보장활동과 지속적 질 향상 등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환자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당 의료기관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곽 과장은 특히, 올 4월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로부터 국제인증기준을 획득한 점을 기반으로, 오는 2014년에 조사위원 교육 프로그램 인증은 물론 조직(기구) 인증획득을 달성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ISQua의 기준 인증요건은 질 개선, 환자/서비스 이용자 관점, 조직 기획 및 수행, 안전, 기준개발, 기준측정 등이라는 게 곽 과장의 설명이다.
곽 과장은 이어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인증 의료기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세부 인증결과에 대한 공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향후 해외환자 유치시 ISQua 인증을 받은 국내 인증을 적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의료기관 인증제의 핵심은 국내 의료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유도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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