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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서울대·아산 선정
각 기관에 5년간 민·관합계 약 200억 투입
임상시험 글로벌화로 독자적 비즈니스 모델 전망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20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글로벌선도센터는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과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개 기관을 낙점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 내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태원)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5년간 연간 20억원 이내의 정부 사업비가 투자된다. 또한 선정기관 등을 통해 정부지원금 이상의 대응자금이 투입돼, 약 200억원이 글로벌선도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서울대는 분당서울대병원/전북대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특히 국내외 네트워크로 연결된 국제적인 초기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국내 임상시험 산업계와 의료기관을 아우르는 동반성장을 제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주대병원을 세부기관으로 묶어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임상시험을 중점으로 국내 개발 신약의 세계화/상품화를 통한 국가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기관은 특히, 글로벌선도센터 유치 후 향후 발전 및 병원의 재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속기관 병원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며, "글로벌선도센터가 향후 국내 신약개발과 임상연구 환경을 선진화/글로벌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1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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