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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핵환자 4.6% 증가
총 5만491명…2010년 대비 2390명 늘어
남성 2만9811명·여성 2만680명…남성이 1.3배 높아
결핵 신환자 3만9557명…2010년 대비 8.4% 증가

지난해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TBnet)에 신고된 결핵환자는 총 5만491명(10만명당 100.8명)으로 전년(2010년)에 비해 4.6%(239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고된 결핵의 신환자 수는 3만9557명(10만명당 78.9명)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및 2011년 결핵사망률'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결핵환자는 실인원 기준으로 5만491명, 10만명당 100.8명으로 전년 대비 2390명 증가했고, 10만명당 기준으로 4.6% 늘었다.

결핵종류별로는 폐결핵 환자 3만9135명(10만명당 78.1명) 중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는 도말양성 환자는 1만6008명(10만명당 31.9명)에 달했다. 10만명당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폐결핵환자는 2.5%, 도말양성 환자는 4.2%, 폐외결핵 환자는 11.8% 증가했다.

남성 결핵환자가 2만9811명(10만명당 118.9명), 여성이 2만680명(10만명당 82.6명)으로 남성이 1.3배 높았다.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군 에서 전년 대비 신고가 증가했다. 신고 결핵환자 중 70세 이상 환자 분포가 10만명당 323.6명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60대 159.7명, 50대 114.5명, 20대 99.1명의 순이었다.

민간의료기관의 신고가 전년에 비해 9.0% 상승했고, 이 중 의원의 신고가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10.7%, 18.4% 증가해 민간공공협력사업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소는 20.0% 감소했다. 신고 결핵환자 중 민간의료기관 환자가 88.5%이며 민간의료기관 환자 중 종합병원 환자는 82.2%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신고 결핵환자 중 신환자는 총 3만9557명(10만명당 78.9명)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폐결핵 환자 3만100명(10만명당 60.1명)중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는 도말양성 환자는 1만1714명(10만명당 23.4명)에 달했다. 10만명당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폐결핵환자는 6.4%, 도말양성 환자는 8.3%, 폐외결핵 환자는 16.0% 증가했다.

신환자 중 남성은 2만2371명(10만명당 89.2명), 여성은 1만7186명(10만명당 68.7명)으로 남성이 1.3배 많았다. 모든 연령군 에서 전년 대비 신고가 증가했으며, 특히 10대미만의 증가율이 가장 높고(10.5%), 10대가 가장 낮았다(1.2%).

신고 신환자 중 70세 이상 환자 분포가 10만명당 254.3명으로 가장 높고 60대 119.6명, 50대 84.7명, 20대 83.2명의 순이었다.

지난해 결핵으로 2364명(10만명당 4.7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는 2002년 인구 10만명당 6.9명에서 9년간 4.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1.7배 많고, 2002년 이후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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