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11:47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자살 '정신건강 고위험군' 368만명 상회
핵가족화·이혼 경험…관리·지원대책 절실
보사연 "국가 차원 관리시스템 확립 시급"

핵가족화와 높은 이혼율 등 사회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자살 위험이 높은 '정신건강 고(高)위험자'가 36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관리·지원할 정신보건센터 등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관리시스템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정신건강 고위험자 관리체계 정립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 등을 앓는 정신건강 고위험자가 약 368만19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즉, 우리나라 인구 중 27.6%는 평생 1번 이상 정신건강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된 셈이다.

'정신건강 고위험자'는 이혼이나 별거, 실직, 사별 등을 경험한 뒤 스트레스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주로 일컫는다. 이들 상당 수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258만5955명으로 남성 109만8847명보다 2.4배 수준이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자살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는 게 이 보고서의 지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는 사람 중 10~15%가 자살하며 노년기 우울증은 심장병, 치매, 불안장애 등 신체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신건강 고위험자의 관리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등이 맡고 있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사연이 지난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실태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82.8%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응답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전문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9%에 그쳤다.

정진욱 초빙연구위원은 "과거에는 정신건강문제를 가족과 지역사회가 나눴지만 핵가족화와 높은 이혼율 등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관리 대책이 더욱 필요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관리하기 위해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복지관과의 연계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1-09, 15:1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