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금년도 한의약선도기술개발(R&D)사업' 공고
보건당국이 한약제제·한방의료기기·한방화장품 개발과 한의약 근거창출 임상연구, 한·양방협력연구를 통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 등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R&D) 분야에 연간 40억원을 투입한다.
29일 보건복지부의 '2013년도 한의약선도기술개발(R&D)사업' 공고에 따르면 이번 R&D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90억8000만원으로 연간 40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분야에 지원할 연구기관 및 연구자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산입력을 마쳐야 하고, 계획서는 동월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 지원' 분야만 3월 18일까지 전산입력을, 3월 20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지원분야 중 '한약제제 개발'은 한의약 전통지식에 기반하고 한의약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신약개발 및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비임상은 연간 2억원씩 3년간 지원하고, 임상 1·2상은 연간 3억원씩 3년간, 임상3상은 연간 4억원씩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방의료에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한방의료기기개발'은 기술개발에 연간 5000만원씩 2년간 지원되고, 의료기기개발 및 임상시험에 연간 3억원을 2년간 투입된다.
'한의약 근거창출 임상연구'는 제품화된 한약제제의 임상근거를 창출하게 되면 1단계는 연간 6억원씩 3년간, 2단계는 연간 10억원씩 4년간 지원한다.
또한 '한의씨앗연구'는 한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진단, 치료 및 예방의 전 분야에 걸쳐 활용 가능한 실제적이며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데 2년간 연 3000만원씩 지원한다.
이밖에 한·양방 치료기술을 병행해 난치질환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기술개발 사업은 탐색, 비임상에 연간 3억원을 3년동안 지원하며, 임상은 연간 6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 지원은 연간 10억원씩 5년간, 한방화장품은 연간 3억원씩 3년간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를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연다"며, "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043-713-8468)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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