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사회적 아젠다에 대응한 뇌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큰 뇌의학, 뇌약학 연구에 매진하기 위한 '한국뇌연구원'이 내년 6월까지 완공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뇌연구원(원장 서유헌)은 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뇌연구원 건립사업 부지현장(대구시 동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한국뇌연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윤종용 DGIST 이사장, 신성철 DGIST 총장 등 정.관계 및 학계 등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뇌연구원은 국가 뇌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뇌연구 중추거점 기능 수행을 위해 '뇌연구 촉진법'에 따라 2011년에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2012년 7월 23일 서유헌 서울대 교수를 초대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입춘인 4일 기공식을 가졌다.
특히, 한국뇌연구원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국가사회적 아젠다에 대응한 뇌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큰 뇌의학, 뇌약학 연구에 매진해 국가 의료복지산업 발전과 새로운 성장산업 창출의 밑거름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위상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뇌연구원 건립사업은 첨단의료복합단지내 8만7116㎡ 부지에 연면적 3만1815㎡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1258억원, 지하 1층 및 지상 5층의 건물을 짓게 된다. 건립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구분 진행하며, 1단계는 5만2000㎡ 부지에 연면적 1만9936㎡로 총 774억원을 투입해 2014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한국뇌연구원이 2017년까지 세계 7대 뇌연구 강국으로 도약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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