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새 정부 청와대의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67)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내정했다.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이,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사무총장, 경제수석비서관에 조원동 조세연구원장, 교육문화수석에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기술국장이 각각 인선됐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청와대 비서진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고용복지수석에 내정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박 당선인의 복지 정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한국 사회복지 학계의 대표적인 원로학자로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2007년께 박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최 내정자는 2010년 12월 박 당선인의 사회보장기본법 전면개정안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했고 이후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선 때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편안한 삶 추진단장'을 맡아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초 서울대를 정년퇴임한 최 내정자는 노인·저출산 문제 전문가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과 '일자리 정책' 등 박 당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46년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지난 1970년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낸 그는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장, 한국노년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장 정책자문단 복지분과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1946년 경남 고성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워싱턴대·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 석·박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노년학회 회장 △국제노년학노인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위원장 △현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현 서울시장 정책자문단 복지분과위원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2-19, 14:5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