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 싱크탱크 육성 필요성' 제안
박근혜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정승(55) 전(前)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승격되는 식약처장에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행시 23회)을 발탁, 지난 14일자로 임명을 통보했다.
국가자격·교육제도 구축 등 제도적 뒷받침 필요
의료서비스산업이 저성장 경계와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미래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간호인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간호사는 의사에 비해 수련기간이 짧아 공급 측면의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서비스 산업의 미래 일자리 트렌드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산업구조가 서비스산업 위주의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이행 가능성이 높아 미래 의료서비스 부문 신산업 장출이 전망되고 향후 의료관광, u-Health 산업 등의 제도적 제약이 점차 완화돼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간호사는 의사에 비해 수련기간이 짧으면서도 전문성을 갖춰 의료-IT, 글로벌 헬스케어, 건강관리서비스 등 새로 생겨나는 산업분야에서 간호인력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의료-IT 융합시대의 도래는 u-Health 등 신산업 창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는 기존 의료서비스 산업과 관련이 없던 과학자, 엔지니어들이 유입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빅데이터는 병원경영과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자원 관리의 최적화 모델링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의료관광과 병원 수출 등은 부가가치, 생산유발효과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전문통역사, 의료관광마케터 등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의 전문성이 향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공, 보조사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한편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발생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치료사, 간병인, 도우미 등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백승민 진흥원 연구원은 "의료관광, u-Health 등 메가트렌드 스캐닝을 통해 신산업을 발굴해 시장을 선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고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다만,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가 부작용없이 사회에 정착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선 사회적 합의와 국가자격제도 신설 및 교육제도 구축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