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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재생의료기술 글로벌 리더 도약
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컨퍼런스' 개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출시를 허가한 우리나라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재생의료기술의 글로벌 리더를 도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3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컨퍼런스'를 27~29일까지 3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복지부가 지정한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 촉진센터(센터장 박소라 인하대 교수)' 주관으로 미국 NIH 재생의학 연구소장인 Rao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400여명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자가 참여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노령화, 질병, 사고 및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 대체 또는 재생시킴으로써 인체의 기능을 복원하는 기술 분야)기술은 현재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이 높고 또한 미래 핵심 유망기술로 산업적 가치가 큰 분야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상품화에 성공하는 등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 경쟁력에 있어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재생의료 정부 연구개발(R&D) 투자가 대폭 확대돼 산업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국내 기술은 원천기술이 부족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진 영 복지부장관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27일 오전 개회식을 필두로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기조 강연은 미국 Rao 박사, 일본 Nakatsuji 박사, 아일랜드 Barry 박사 등 저명한 연구자들이 각국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및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다양한 주제의 학술포럼 및 전략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영주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국제적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인허가 정책의 국제적 기준을 통일하는 논의가 매우 활발한 가운데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개발 성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개발에 투자가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3-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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