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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의료관광 활로 모색
제주헬스케어타운, 1조8천억 생산유발-2만명 이상 고용 창출

복지부·진흥원, 'Medical Korea 2013' 3일차 제주트랙 운영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체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주제로 11일 제주에서 열렸다.

특히, 제주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되면 약 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명 이상 고용 창출, 4400억원에 달하는 소득이 유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에서 마지막 일정 중 한 세션을 11일 낮 12시 천혜의 자연경관과 최첨단 의료기술을 연계해 의료서비스와 휴양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로 매년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됐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마지막 일정의 세션을 제주도에서 개최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자원의 우수성과 국내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메디컬리조트 WE호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준비상황 등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 차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정부에서 본격 지원하고, 지역별 특화된 유치경쟁력을 갖도록 하며, 그 성공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주제로 열린 제주세션에서는 최일봉 제주한라병원 서귀포병원장이 '체류형 의료관광산업의 뉴 비즈 모델 구축 및 제주 헬스케어타운의 성장 가능성 예측'을, 부원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무처장이 '제주헬스케어 복합타운 조성'을, Dursun Aydin 터키 보건부 의료관광국장이 '터키의 의료관광', Sait Ceritoglu 터키 의료관광협회 대외관계 대표가 '터키 의료관광시장의 잠재력' 등의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제주한라병원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한라병원에서 설립중인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둘러보고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은 물(Water)과 숲의 에너지(Energy)로 치료의 효과를 높인다고 해서 'WE' 이름이 지어졌으며, 체류하는 동안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동시에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메디컬 리조트이다.

또한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지난해 1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중국 녹지주식그룹유한공사(이하 녹지그룹)가 108만9000㎡의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입해 의료 R&D센터, 휴양문화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추가로 약 5000억원이 투입돼 휴양·재활 전문병원과 요양원, 국제휴양체류시설등 대규모 의료시설 유치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시행하는 글로벌 의료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4400억원의 소득유발 효과, 2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과 제주도의 자연을 연계해 휴양·의료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복합단지이며, 헬스케어타운은 크게 웰니스·메디컬·R&D 파크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되고 국내 최초 첨단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동북아 휴양·의료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호원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은 "이러한 제주헬스케어타운 및 메디컬 리조트 WE의 설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과 다양한 고용기회 제공, 의료시장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제주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4-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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