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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의료기관 복지부 인증 획득
분당여성제일병원·대구참조은병원- 6개 요양병원 등

2017년 5월까지 4년간 인증마크 사용가능

분당제일여성병원과 대구참조은병원, 요양병원 6곳 등 8개 의료기관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고 향후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이들 8개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약 200여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하고, 지난 7일 열린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는 의료기관 인증 등급을 결정하고, 이의 신청에 대한 판정 및 기타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에 따라 8개 의료기관은 향후 4년의 유효기간(2013. 5. 8∼2017. 5. 7)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의료기관의 우수사례 전파 및 차별성을 부각하고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원이 개발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요양·정신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시설 위생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의무인증제로 시행 중이며, 인증원은 지난 3월 요양병원에 첫 인증을 부여하고 올해 약 200여 곳의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 완료를 목표로 제도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0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기관인증제는 기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끌어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국민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증원은 5월 현재까지 총 167개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매달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인증 결과를 공표해 인증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5-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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