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 DIA/IFAPP/KoNECT 컨퍼런스 개최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방향을 제시하고 산·관·학 협력을 위해 세계적인 단체가 서울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미국 약물정보학회(DIA), 국제제약의사연맹, 한국제약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9∼10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계, 산업계, 정부 등의 각 기관이 신약개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약 탐색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의 약물개발 전체 과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대학연구진, 제약사, CRO, 연구소 및 소규모 벤처에서 신약개발에 관여하는 국내외 전문가 약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임상시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산업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직으로 1964년에 설립돼 전세계 약 1만80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신약 연구 및 개발 관련 세계 최대 학회이다.
또한 국제제약의사연맹(IFAPP,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Pharmaceutical Physicians)은 제약의사의 전문성 향상, 제약의학의 활성화와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으로 환자와 사회에 공헌을 목표로 1970년에 설립돼 전세계 30개국의 약 6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한국 GSK 이일섭 부사장이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회장에 선출됐다.
아울러 한국제약의학회(회장 김명훈)를 비롯해 한국임상시험연구회(회장 조석현),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회장 김달현), 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노형근) 등이 이번 행사 준비에 함께 하고 있으며, △방영주(서울대병원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장) △Gustavo Kesselring (IFAPP 차기 회장) △이동호(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이상준(안선성평가연구소장) △김성훈(서울약대 교수) △Ken Lee(Quintiles 부사장) 등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내정돼 있다.
이일섭 IFAPP 회장(조직위 부위원장)은 "지난 4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DIA간의 MOU를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결정했다"며, "이 행사에서 논의될 주제인 산·관·학간의 협조는 혁신적인 신약연구·개발을 위해 필수적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도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다수 신약이 개발돼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DIA/IFAPP/KoNECT 컨퍼런스 조직위는 현재 전시부스 신청과 참가자 등록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3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diakorea.org)를 통한 일반 참가자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