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DUR(의약품처방조제서비스) 점검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자료가 정상적으로 전송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UR전송 정보 및 오류현황' 서비스를 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처방·조제 완료건수, 정보제공건수, 처방변경조회 등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관별 DUR점검 완료 현황'을 서비스했고, 이번에는 전송정보 유형 및 오류발생 현황 등 전송자료를 요양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DUR정보조회 서비스 항목을 확대하게 됐다.
올해 8월 현재, 대상 요양기관의 99%(68,660)가 DUR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요양기관에서 DUR 전송정보 관련 현황을 알고 싶어도 심평원에서 자료를 문서로 제공하지 않으면 쉽게 확인할 수 없고, 전송 시 오류가 발생해도 오류의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심평원에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확인이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 심평원이 요양기관 업무 포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DUR 전송정보 및 오류현황'을 서비스하게 됨에 따라, 내달부터 요양기관에서는 언제든지 전송 현황 및 오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회서비스는 요양기관별로 최근 1년간 각 항목별 DUR 전송건수 및 완료비율, 전송 자료 유형 중 점검누락·오류 등 유효하지 않는 데이터가 있는지 월별로 확인이 가능하고, 최근 3개월간 발생한 전송오류 일별 건수 및 오류발생 세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검색 조건에 따라 엑셀로 다운로드해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분석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9-02,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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