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10:40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B형간염 감염혈액 수혈사고 207명
최근 6년간 시행 기존검사기법 부실 드러나
류지영 의원 "작년 6월 이전 헌혈자 대상 전면 역학조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부적격 혈액(B형간염 감염)을 수혈받은 사람이 207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1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에 오염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핵산증폭검사(NAT) 장비가 지난해 6월 도입됐다. 이 장비로 그간 B형간염에 정상판정을 받았던 헌혈자들의 혈액을 재조사해 본 결과, 75명의 혈액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이들의 혈액이 207명에게 수혈됐다.

해당 결과는 NAT 도입 후 B형간염 양성 헌혈자 중 과거 헌혈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사람의 혈액 보관검체를 핵산증폭검사(NAT)로 재조사함에 따라 드러났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이전까진 헌혈을 하다가 이후에 중단한 B형간염 보균자들의 혈액은 감염 사실이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수혈로 인한 감염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B형간염 보균자인 A씨의 경우, 2010년부터 4∼6개월 주기로 8번 헌혈을 했는데, NAT 도입 전까지는 한 번도 감염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 기존 검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특히, 적십자사는 잠복기를 지난 B형 감염환자들을 기존 화학발광면역측정(이하 CLIA) 검사로 검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숨겨왔던 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1월 시행예정일이었던 NAT검사를 단순히 6개월을 지연시켜 실시한 적십자사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기관경고를 주는 선에서 감사를 종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부적격 혈액 수혈에 대한 보건당국의 안일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내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 2006년 수혈로 인해 8명이 B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을 때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혈액확보·공급을 통해 부적격 혈액사고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문제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들을 속여 왔던 것"이라며 올 국감 때 후속으로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어 "아직 지난해 6월 이전 헌혈자에 대해선 제대로 된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지 않은 만큼 전면조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전신쇠약과 피로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10-14, 8:43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