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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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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31일 "새해에는 직능·직종을 넘어 전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궁극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계층간·세대간 화합을 이루는 보건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2013년에 진행한 각종 보건복지 정책의 혜택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저와 복지부 모든 직원은 매사에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새해에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되, 우선적으로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계획을 충실히 이행토록 하고 선택진료·상급병실료·간병비에 대해선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도 국민여러분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의료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보다 선진화해 세계에 의료한류를 일으키는데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기틀이 마련된 기초연금제도를 새해 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되, 당장의 어려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젊은 층의 부담을 고려하는 '세대를 잇는 기초연금제도'를 만들어 시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게 문 장관의 당부이다.
문 장관은 또한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것은 복지부 본연의 임무"라고 전제한 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이 그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하면서도, 복지재정 누수현상을 철저히 점검해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앞으로 계층간·세대간 화합을 이루는 보건복지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갈수록 더욱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또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장관은 끝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가정과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아동학대가 나타나지 않도록 더욱 강도 높은 대책을 세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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