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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예접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오는 2월부터 '일본뇌염 생백신'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생백신'은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弱)화시켜 만든 백신이며, '사백신'은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약품으로 불활성화해 백신에 포함시킬 성분만을 정제해 만든 백신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는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이 같은 내용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안을 마련, 이 달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일본뇌염 생백신은 올해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약 600만명)에게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있지 않아, 2회 접종에 드는 비용 전부(약 7만원)를 보호자가 부담해야 했다.
나성웅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돼, 전국 7000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총 12종 백신(총 18∼26회 접종)에 대해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뇌염 생백신을 포함한 지원 대상 백신 및 지정 의료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나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본뇌염 사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 접종받는 국가예방접종으로, 기초접종 3회와 만 6세,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초접종(3회)은 1차(생후 12∼23개월), 2차(1차 접종 후 7∼30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으로 구분된다. 추가접종(2회)은 4차(만 6세), 5차(만 12세)로 시행된다.
일본뇌염 생백신은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그로부터 12개월 후 2차 접종으로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다음은 현행 지원 접종대상(11종, 1월부터 전면 무료접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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