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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월 7일까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정석)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교를 2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공학·의학·경영·법학 등 다(多)학제간 융합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과정' 설치·운영을 지원한다.
인재는 △인허가 전문가(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등 규제 분석, 인허가 대행) △융합기술개발 전문가(사용자 중심 R&D 기획, 설계·검증 등) △경제성평가 전문가(치료재료, 신의료기술 경제성평가 등 보험등재, 시장성평가) △기술경영전문가(의료기기사업 전략기획, 기술이전, 글로벌마케팅) 등으로 구분된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해 동국대를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 지원 중이며, 현재 재학생 33명 모집 및 18개 기업과의 계약학과 체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동국대에 이어 1개 대학교를 추가 선정·지원하고, 선정된 대학교는 올해 9월 2학기부터 연간 3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이석규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선정 평가기준은 산업체 수요에 부합한 교과과정 설계 여부에 중점을 뒀다"며,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학·연 연구협력시스템 도입, 우수학생 유치 계획, 국내외 인턴 십 실시 등에서 우월한 제안을 하는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장학금, 해외강사 초빙비, 국내외 인턴 십 프로그램 운영비 등의 지원을 위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3억원 내외를 포함해 오는 2017년까지 매년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접수 후, 3월 평가절차를 거쳐, 4월초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특성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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