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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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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개원 5주년 기념 연례회의 개최
"의료기술의 전주기적 관리로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이 같은 내용의 근거중심의학연구 및 의료기술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과제 논의를 위해 27일 오전 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근거중심의학연구와 의료기술평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제2차 NECA 연례회의'를 연다.
특히, 이번 연례회의는 의료기술평가 분야의 독립적 지위를 갖고 2009년 설립된 NECA는 개원 5주년을 맞아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한국 의료기술평가제도의 발전방향 및 NECA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에 1, 2부로 구분 진행되며, 제1부 '의료기술평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는 개회사 및 기조연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고, 제2부 '근거중심의학연구와 의료기술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보건의료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 의료기술평가기관의 경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제 근거중심의학연구의 발전과제를 논의한다. 이를 위해 영국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이사장 David Haslam과 캐나다 CADTH(The Canadian Agency for Drugs and Technologies in Health) 원장 Brian O'Rourke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각 기관의 오랜 역사 및 주요 기능을 반추해 국내 HTA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2세션 'HTA in Korea'에서는 NECA 초대원장인 허대석 서울대의대 교수의 세 번째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NECA 안정훈 연구기획실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허 교수는 'HTA Experiences in Korea'를 주제로 한국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역할과 장애요인을 분석하는 한편, 국내 신의료기술평가 및 의료기술평가제도(HTA)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한정된 국가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을 위한 근거중심의학연구의 필요성과근거기반 정책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NECA 안정훈 연구기획실장은 'NECA: Today & Tomorrow'라는 제목으로 NECA의 연구체계 및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연구방법론 등을 소개하고, 의료기술의 전주기적 관리체계 수립을 목표로 한 NECA 미래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연례회의 2부에서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정부·유관기관 및 임상연구자,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당면현안 및 실천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새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3세션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HTA 활용전략'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체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국내 의료기술평가제도 내 각 기관의 역할 및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도개선 등 발전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4세션 '임상연구자가 바라보는 공익적 근거중심의학연구'에서는 배상철 교수(한양대), 박덕우 교수(서울아산병원), 김용진 교수(서울대), 장항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NECA 김희선 부연구위원이 한국의 공익적 근거중심의학연구의 전망과 과제들에 대해 발표한다.
임태환 원장은 "의료기술평가(HTA)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기술평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를 NECA 도약의 해로 선포한 만큼 연구역량을 한층 강화해 근거중심의학연구(EBM)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근거 생성을 위한 임상연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정부, 의료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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