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제2기 전문병원 지정 공고를 오는 7월중에 진행하는 한편 11월말부터 12월 사이 전문병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전문병원제도가 3년만에 2기 지정을 앞두고 있지만 1기 지정 과정에서 보상(인센티브)과 홍보문제가 드러난 만큼,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부가 최근 개최한 '제2기 전문병원 지정기준 개선 관련 설명회'에 약 90여 곳의 병원이 참석하는 등 2기 전문병원 지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 관계자는 "행정적인 인센티브 일환으로 수련협력 병원제도를 계획 중에 있다"며, "현재는 수련의 전문병원 사이에서만 하던 것을 전문병원까지로 확대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1일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전문병원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 입법 예고를 통해, 전문의 수련 협력병원에 전문병원이 포함되도록 하는 인센티브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제2기 전문병원제도 지정기준으로 우선 전문병원 내 질환(11개)과 진료과목(9개)별로 지정돼, 일부 중첩이 발생하는 분야를 질환 중심으로 개선키로 했다. 진료과중 신경과·신경외과·정형외과는 지정분야에서 제외시켜, 관절·척추·뇌혈관 질환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병원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재원일수·합병증 발생률 등 임상 질(質) 지표가 추가되고, 의료기관 평가 인증도 지정요건에 포함된다. 사회적 필요성이 있지만, 타 전문병원 분야보다 신청이 적은 뇌혈관·심장·유방·화상질환 분야는 환자구성 비율,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등 지정기준은 일부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또 "2기 전문병원의 정착을 위해 전문병원에 대한 광고를 지속하고, 전문병원의 다른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계속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서원식 글로벌헬스케어학과 교수는 최근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36개 전문병원환자 2478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병원 이용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사실이 선택에 영향을 끼쳤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5%만이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향후 전문병원 지정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숙제가 부여된 셈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홍보는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홍보를 위한 예산도 별도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홍보 강화…타 명칭 사용 못하게 안내
보건당국이 제2기 전문병원 지정 공고를 오는 7월중에 진행하는 한편 11월말부터 12월 사이 전문병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전문병원제도가 3년만에 2기 지정을 앞두고 있지만 1기 지정 과정에서 보상(인센티브)과 홍보문제가 드러난 만큼,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부가 최근 개최한 '제2기 전문병원 지정기준 개선 관련 설명회'에 약 90여 곳의 병원이 참석하는 등 2기 전문병원 지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 관계자는 "행정적인 인센티브 일환으로 수련협력 병원제도를 계획 중에 있다"며, "현재는 수련의 전문병원 사이에서만 하던 것을 전문병원까지로 확대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21일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전문병원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 입법 예고를 통해, 전문의 수련 협력병원에 전문병원이 포함되도록 하는 인센티브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제2기 전문병원제도 지정기준으로 우선 전문병원 내 질환(11개)과 진료과목(9개)별로 지정돼, 일부 중첩이 발생하는 분야를 질환 중심으로 개선키로 했다. 진료과중 신경과·신경외과·정형외과는 지정분야에서 제외시켜, 관절·척추·뇌혈관 질환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병원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재원일수·합병증 발생률 등 임상 질(質) 지표가 추가되고, 의료기관 평가 인증도 지정요건에 포함된다. 사회적 필요성이 있지만, 타 전문병원 분야보다 신청이 적은 뇌혈관·심장·유방·화상질환 분야는 환자구성 비율,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등 지정기준은 일부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또 "2기 전문병원의 정착을 위해 전문병원에 대한 광고를 지속하고, 전문병원의 다른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계속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서원식 글로벌헬스케어학과 교수는 최근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36개 전문병원환자 2478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병원 이용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사실이 선택에 영향을 끼쳤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5%만이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향후 전문병원 지정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숙제가 부여된 셈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홍보는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홍보를 위한 예산도 별도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4-25,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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