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9월 26일 (토) 09:32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일반건진, 정기수검 '사망 최대35%감소'
질환 조기발견·사망위험도 감소-의료비 절감 등 효과 확인
NECA·건보공단·연세대 공동 연구결과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경우, 사망위험이 최대 35%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검진횟수가 많을수록 평균 지출의료비도 줄어든다는 주장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일반 건강검진의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와 공동으로 '국가 일반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에 대한 영향분석'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대상에는 첫 검진시점 연령이 20세 이상∼50세 미만인 160만여 명이 선정됐으며, 1992년부터 2000년 사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횟수(1-2회, 3-4회, 5-7회)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전체 암의 발생 및 사망위험도를 분석하고, 의료비 지출 양상을 확인했다.

일반건강검진 횟수에 따른 질환 발생위험도 분석 결과, 검진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전체 암의 발생위험도는 증가한 반면, 전체 뇌졸중은 검진횟수에 따른 일관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검진횟수가 많을수록 질환 발생률이 증가한 현상은 일반건강검진이 심·뇌혈관질환 등의 조기발견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검진횟수에 따른 전체 사망위험도는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일반건강검진 수검 횟수가 9년간 1-2회인 사람에 비해 5-7회인 경우 사망위험도가 남자 0.65배, 여자 0.78배 낮아짐에 따라,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을 경우 최대 35%까지 사망위험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뇌졸중의 경우, 건강검진 수검 횟수가 9년간 1-2회인 사람에 비해 5-7회 이상일 때 사망위험도가 남자 0.44배, 여자 0.72배로, 최대 56% 까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정기검진으로 인한 조기진단과 치료가 궁극적으로 전체 사망위험도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제도가 질환 조기발견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일반건강검진 횟수에 따른 지출 의료비 분석 결과, 검진횟수가 5회 이상 많은 대상자에서 평균 의료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검진횟수가 증가할수록 평균 지출의료비 및 의료비 사용 건수도 함께 줄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전체 암의 검진횟수가 높을수록 의료비 사용 건수와 평균 지출 의료비가 증가했는데, 이는 암의 조기 발견이 늘어나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건강검진 횟수가 많아서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단순해석은 지양해야 한다"며, "건강검진을 자주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반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성향에 따른 효과가 혼재돼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환 NECA 원장은 "국가 건강검진제도의 효율적·체계적 운영을 위해 질병예방 및 의료비 절감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NECA는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연구결과를 제공해 국가 정책결정의 기반이 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6-23, 14:2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